CMAS KOREA는 지난 2017 SPOEX 수중스포츠 전시회 기간 중 2월 24일(금)과 25일(토) 양일간에 걸쳐 CMAS KOREA 강사를 대상으로 강사 업데이트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전반기 세미나는 매년 수중스포츠 전시회 기간 중에 개최되고 있는데 금년 세미나에서는 2017년 사업계획 소개, 변경된 자격 발급비 안내, 다이빙 시장의 변화와 대처방안, 특수잠수 활성화와 신규 스페셜티 교육과정 소개, 프리다이빙 교재 소개, 프리다이빙 강사교육과정 신설 안내, 스쿠버 보험 소개, 신규 트레이너 임명식, 유공인 표창 및 시상식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스쿠버다이빙 보험 소개에서는 스포츠 안전재단 최성익 팀장의 강사배상책임보험에 대한 자세한 소개가 있었다.
이어서 장동립 트레이너가 다이빙 시장의 변화와 대처방안이라는 주제로 다음과 같은 내용의 발표를 하였다.
여성다이버의 증가 현황
프리다이빙 시장의 변화
테크니컬 다이빙 시장의 전망
2017년 이후의 다이빙 시장에 대한 전망
강연 중 특히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제품들을 수입, 제조, 판매하고 있는 다이빙 관련 회사 대표들을 임의로 선발, 인터뷰하여 그 내용을 영상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그리고 임수현강사가 현재 준비 중인 프리다이빙교재의 내용과 그 현황을 발표하였고 오승철 트레이너는 금년도 신설 준비 중인 텍 기초과정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개최된 유공인 시상식 및 임명식에서는 서범석 강사가 스쿠버다이빙강사 트레이너로, 양성진 강사가 프리다이빙강사 트레이너로 각각 임명되었고 김종구, 이종섭, 이준환 강사가 아이스다이빙 분야 스페셜티 트레이너로 임명되었다.
또한 25년간 CMAS 강사로 지속적으로 등록하여 활동해온 강사님들의 노고를 기리는 25년근속강사상 시상식이 거행되었다. 25년 근속강사상은 이숭복, 김종인, 조규천, 최만집 등 4명의 강사가 그 영광을 차지했다.
그리고 15년간 CMAS 강사로 꾸준히 활동해온 트레이너와 강사님들께 15년 근속강사상을 시상하였다. 15년 근속강사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박영철, 이성기. 김상욱, 함경수, 유승훈, 한정호, 문정대, 윤진호, 김흥민, 김병석, 양성진, 윤성식, 성시화, 박은주, 신명수, 신성현, 강성찬, 박병한, 표형근, 강종화, 김성주
2016년 한해 동안 가장 많은 다이버를 배출한 강사들을 선정하여 최우수강사상 시상식을 가졌다. 스쿠버다이빙 부문 최우수강사상에는 김만기, 이계석, 김창우, 한현희, 김경렬, 김택규 총 6명의 강사가, 프리다이빙 부문에서는 임수현 강사가 그 영광을 안았다.
그리고 2016년 한해 동안 가장 많은 강사를 배출한 트레이너에게 최우수트레이너상을 시상하였는데 조종철트레이너가 그 영광을 안았다.
경품 추첨 전 이례적으로 깜짝 쇼를 진행하였는데 트레이너 및 강사님들이 “남들 다 받는 공로패를 대표님은 한 번을 못 받아봤다”며 그간의 업적과 공로에 감사드린다며 비밀스럽게 준비한 공로패와 편지들을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정창호 대표님께 전달하기도 하는 특이하고 훈훈한 시간이 마련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행운 번호 경품 추첨 중에는 여러 협찬사에서 제공된 다양한 경품이 참가자들에게 전달되었다.
이날 행사는 참가한 모든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행사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으며 약 10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로 치러졌습니다. 끝으로 어려운 여건에도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신 협찬사 관계자 여러분과 일선에서 묵묵히 다이빙 활성화에 힘써오신 강사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이번 행사에 많은 도움을 준 협찬사는 아래와 같다.
모비스, 스쿠버아카데미, 쎈티스포츠, 우정사(투사), 인터오션, 하나프라자, 해왕, 테코, 해성, 마레스, 헬시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