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AS KOREA는 1968년부터 전 단계의 스킨스쿠버다이버를 교육하고 자격증을 발급할 수 있는 스킨스쿠버다이빙 강사 교육과정을 해마다 4~5회 정도 개최해오고 있다. 이 과정을 통해 이미 2000명이 넘는 CMAS 강사들이 배출되어 국내외에서 활동 중이다.
CMAS KOREA는 16-3기 강사교육과정을 6월 11일(토)부터 7월 3일(일)까지 8회 주말교육과정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강사교육과정은 우리나라 스쿠버다이버의 산실이라고 할 수 있는 올림픽다이빙풀과 강의실에서 개최되어 7명이 참가하였다.
교육과정은 정창호 트레이너가 진행하였고 김상준, 조경희 트레이너가 실기과정진행에 도움을 주었다. 노승갑 강사와 김구일강사 역시 전 과정동안 스탭으로 참가하여 지원자들이 성공적으로 강사교육과정을 마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었다.
8회간 진행된 강사교육과정을 통해 지원자들은 스쿠버다이빙 강사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자질인 스쿠버다이빙 관련 기초 및 고급 이론, 교수법, 리더쉽, 스쿠버다이빙 기초 실기 및 고급실기, 입수지도법, 강사의 기본 소양 등을 두루 갖추게 되었다.
평가과정을 거쳐 영광스러운 강사자격을 취득한 지원자들은 앞으로 우리나라 다이빙계의 최선봉에서 실력 있는 다이버들을 배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차기 강사교육과정은 8월 올림픽다이빙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