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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도 강사체육대회 개최

 

CMAS KOREA에서는 지난 10월 9일(목) 광나루지구 한강시민공원 제 1축구장에서 CMAS 활동성 강사를 대상으로 강사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강사체육대회는 강사상호간 강사와 협회간 친목을 다지고 스포츠를 통해 화합의 한마당을 이루기 위해 해마다 개최되는 행사이다.

031009_cmaskorea_tournament_01.jpg

 

이번 행사도 예년과 같이 간담회 및 강사소개, 5km 단축마라톤, 축구, 배구, 족구경기 순으로 행사를 진행하였다. 단축마라톤은 예년과는 달리 1부(40세 미만)와 2부(40세 이상)로 나뉘어서 치렀다. 40대 이상에서는 전년도 3위를 차지했던 박병한(안산 바다사랑) 강사가 영광의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작년 대회에서 하위에 머물렀던 이신현(남양주 포인트다이빙클럽)강사가 2위를 차지했다. 40대 미만으로 구성된 1부 경기에서는 신예 차순철강사(홍천다이빙스쿨)가 발군의 실력으로 전체 1위의 영예를 안았으며 다년간 1위 자리를 지켜오던 김영진(가디언)강사가 아쉽게도 전체 2위의 자리에 머물렀다.

 

축구, 배구, 족구는 현장에서 두팀으로 나뉘여 실시되였는데 축구는 B팀이 4-3으로 우승하였으며, 족구는 A팀이 배구는 B팀이 우승하였다. 특히 축구경기와 족구결승전에서는 수준 높은 경기력으로 팽팽한 접전을 벌여 보는 이들을 즐겁게 하였다. 경기가 모두 끝나고 시상식을 거행하였으며 시상식후 준비해온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아쉬운 막을 내렸다. 이번 체육대회에는 마린뱅크(김주성대표)의 전폭적인 후원이 있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다.

 

마린뱅크에서는 호흡기 2조, BC1조, 게이지 2조, 트윈 젯트핀 3조, 마스크 5조등 48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하였으며 영업담당 강성규과장은 시상식 도중 물품을 수상자들에게 직접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후원을 하였다. 이밖에도 대웅슈트, 모비스, 자이언트 등에서도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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