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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하반기 친목다이빙 행사 개최 결과

 

CMAS KOREA는 강사간 친목도모와 국내 다이빙리조트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월 18일(월)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에 걸쳐 강사 친목다이빙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친목다이빙은 청정해역으로 남해안 제1의 다이빙포인트로 불리는 거문도에서 개최되었다. 거문도에는 5개의 다이빙 리조트가 있는데 그중 2곳이 우리 CMAS 강사가 운영하는 곳이다. 이번 행사는 21명이 참가한 가운데 거문도 다이브리조트 이의영대표(CMAS 02-1기, 010-5093-5667) 초청과 협찬으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행사 첫날인 18일 밤, 우주선발사기지로 유명해진 고흥반도에 도착하여 빅토리아 호텔에서 늦은 잠자리에 들었다. 빅토리아 호텔은 나로호발사기지 근처의 발포해수욕장과 접해있는 호텔로 표형근의 인척이 운영 중인 호텔이다. 빅토리아 호텔에서 친목다이빙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숙박비 일체를 무료로 제공하여 참가자들은 늦은 잠자리였지만 편안히 쉴 수 있었다.

 

행사 이틀째인 19일 오전 8시30분, 거문도로 출발하는 페리호에 승선하여 당일 10시경 목표장소인 거문도 고도선착장에 도착하였다. 거문도리조트 스태프들의 따뜻한 영접을 받으며 리조트로 이동하여 거문도와 거문도다이브리조트 스텝 및 시설, 포인트 등에 대한 소개를 받고 다이빙 전용선인 Sea world호에 승선하여 다이빙포인트로 이동하였다. 행사 당일 높은 파도로 인해 원래 계획했던 간여포인트에서 잠수할 수 없었지만 그 다음으로 좋은 포인트인 낭끝 포인트에서 잠수를 즐길 수 있었다.

 

거문도에서는 여타지역과는 달리 다이빙리조트와 어촌계와의 마찰은 없는 듯 보였다. 즉 어촌계와 다이빙리조트가 유기적인 관계를 맺어 상부상조하는 관계를 맺고 있어서 다이버들은 스페어 피싱을 자유롭게 할 수 있었고 다만 전복이나 소라 등 고가의 패류는 채취가 금지되었다. 다이빙 선박에는 어촌계에서 지명한 감독관이 승선하여 패류 채취만을 감독하는 역할을 할 뿐이었다. 거문도 다이빙계야말로 어촌계와 다이빙리조트가 서로 상생하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날 저녁 다이빙리조트 스태프와 참가자들은 단합의 밤행사를 가져 서로간 돈독한 우의를 다졌다.

 

행사 마지막 날인 3일차 오전에는 리조트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한 숨은여 포인트에서 다이빙을 즐겼다. 이곳은 전날과는 달리 시야가 양호했고 파도의 영향도 적었으며 풍부한 어류와 각종 산호들이 즐비한 곳이었다. 참가자들은 리조트 측의 배려로 모두 안전하고 즐거운 다이빙을 마칠 수 있었으며 이날 다이빙을 끝으로 거문도에서 일정을 마감하였다. 3일차 오후 3시 30분 다이빙 일정을 모두 마친 일행은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나로도행 선박에 탑승하였고 4시 40분경 나로도에 도착하여 아쉬운 작별을 하였다.

 

이번 친목다이빙에 참가한 대부분의 강사들은 행사를 통해 거문도라는 남해안 제일의 다이빙포인트와 새로 접할 수 있었으며 강사간 친목을 다질 수 있었다. 그리고 기회가 되는대로 다시 거문도를 찾을 것을 약속했다. 이번 행사는 거문도다이브리조트의 이의영강사와 빅토리아호텔의 후원으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다. 다시 한 번 아낌없이 후원해준 리조트 측과 호텔관계자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참가자 명단: 이병두 회장, 이선명 부회장, 정창호, 박인욱, 권영호, 김영윤, 김준, 표형근, 김흥민, 남대중, 서윤희, 장필순회장, 이석근 고문, 손현진, 이익헌, 홍국인, 김창모, 김학로, 김영진, 이의영, 박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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