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억수 트레이너 세계수중사진대회에서 종합 3위 쾌거
지구촌 수중 사진가들의 한마당 축제인 [제12회 CMAS 세계수중촬영선수권 대회] 가 세계수중연맹(회장: 아킬레 훼레로) 주최, 대한수중협회(회장:이병두),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김태환)의 공동 주관으로 5월 31일에서 6월 5일까지 제주도 서귀포항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이 대회는 21세기 각광 받는 스포츠 이며 해가 거듭할 수록 동호인 증가로 그 인기를 더해가는 스킨스쿠버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수중촬영대회를 세계 최대의 연산호 군락지인 제주에서 주체한다는 데에 큰 이의가 있었고 그 명성에 걸맞게 프랑스, 독일, 일본, 중국 등 22개국 150여명의 참가로 크게 치러젔다.
한편 본 대회에 참가한 한국 대표팀 선수 중 김억수(사진작가), 김영삼(모델)은 두개 부문에서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여 국제대회의 국내개최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